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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성찰

0813의 점검과 계획

 

오늘은 생활 관련 정리를 좀 했다.

 

0. Notion 개인관리 페이지 업데이트

● update :

✔️ 작업 목록 페이지로 좀 더 구체적인 목표 세우기 & 전략 수립

✔️ 새로운 가계부 탬플릿 적용

- Notion Board Database를 사용하여 카테고리별 지출 항목& 금액 관리

- Relational Database를 이용하여 DB를 연동, 월별 지출 & 소득 추이를 테이블로 작성

 

 

● what I've learned :

✔️ 처음으로 board DB 사용해봄

board DB는 agile work flow에서 봤던 칸반 보드랑 같은 기능이었다.

나는 그냥 개인 보드처럼 사용했다. board에서는 상태(status?)로 자동 분류가 된다. 꽤나 편리한 기능!

가계부 템플릿에서는 상태에 월(month)을 기입하고, 월별 지출 항목을 템플릿으로부터 가져와 작성했다.

작업 목록 템플릿에서는 상태를 아직 건드리지 않은 할 일, 진행 중인 일, 완료한 일로 나누어 task 관리함

 

✔️ Relational Database를 사용해 봄

Database에서 Relation 속성을 사용하면, 가계부 DB에서 월별 카테고리를 끌어다가 새로운 relational DB로 작성 가능하다.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은 편리한 기능 😄

 

✔️ Database Property 고급 기능

relation뿐만 아니라 formula를 작성하여 excel처럼 DB 연산 수행 가능.

 

작업 목록을 잘 활용해서, 목표를 구조화해보자. 

그러니까 원래는 일별, 혹은 월별 ToDo를 나열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이제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큰 범주로 정하고, 그를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할 항목들을 작성하는 식으로 작업 관리를 해볼까 한다.

내 성격상.. 작심삼일이 될 확률이 높지만 ㅋㅋㅋ 그래도 홧팅!! 

 

 

 

 

1. 캘린더 앱 통합

나는 현재 2개 캘린더 앱을 사용하고 있었고 추가로 구글캘린더를 연동할 계획이었다.

●현재 사용중인 어플 :

- June : 모바일에서 주로 사용, UI가 이쁘고 보기 편하다. 사용이 간편하고 쉽다.

- ios Calander :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을 연동하기 위해 사용. 사실상 모바일에서는 June을 ios에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추가하고 싶은 캘린더 :

- google Calander : 메일로 전송된 스케줄을 자동 추가해줌. 추후 갤럭시폰을 세컨드 폰으로 사용해볼까 생각 중이었기 때문에, ios와 안드로이드를 잇는 수단으로 구글 캘린더를 한 번 사용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연동 방법 :

June에서 google calander 등록 후 기본 캘린더로 설정

맥북에서도 기본 캘린더를 열고 google 캘린더 등록

아이패드에서도...

그냥 사용하고 있는 모든 캘린더 어플의 기본 캘린더 설정을 구글 캘린더로 바꿔버림

간단해 보이는데, 각 캘린더 어플마다 연동 방법이 달라서 꽤나 애를 먹었다. ㅠㅠ

 

 

 

 

2. 자산 계획 :

●저번 달 새로 발급받은 카드를 union pay에서 visa로 변경

몰랐는데, 저번 달에 새로 만든 신용카드의 해외 결제대행사가 union pay였다. ㅠ

덕분에 해외 결제 전부 밀리게 돼서 visa로 다시 발급받음...

 

●체크카드 신규 발급

사실 신카만 쓰면 체크카드는 필요 없는데, 돈을 좀 아껴야겠다 싶어서 통장에서 바로바로 돈이 빠져나가는 체크카드를 재발급받음.

(이사하면서 잃어버렸었다. 후후)

 

●카드 결제대금 납부일 변경 ( 20일 --> 14일 )

마찬가지로 신카 결제일이 14일이 넘어가면 매달 1일~31일 동안 쓴 금액 + alpha가 돼버려, 한 달 소비량 트래킹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그래서 신카 결제일을 14일로 앞당기고, 한 달 소비량을 보다 엄격하게 추적하기로 함.

 

●생활비 통장과 월급통장 분리

- 월급 받는 통장에서 매달 13일 신용카드 납부 금액만큼 입금

- 체크카드로 사용할 금액을 매달 정해놓고, 1일에 월급통장에서 생활비 통장으로 입금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용도 구분

우선적으로, 이용 혜택이 큰 영역별로 용도를 달리하여 쓰기로 함.

그리고 최대한 금액 비중을 정해놓고 한도 내에서 사용하려고 노력.

체크카드 : 대중교통, 신용카드로 50만 원 쓰고 초과 금액

신용카드 : 통신비, 백화점 쇼핑, 프랜차이즈 커피, 식당 50만원 이내로 사용하기

 

● 가계부 작성

휴.. 가계부 다시 작성해보니.. 나 돈 좀 아껴 써야겠더라..

매일 쓰는 가계부는 내 성격상 작심삼일의 수포로 돌아갈 운명이니, 

매달 말일에 시간 내서 신용카드 지출 항목, 체크카드 지출항목, 고정비용, 경조사비 등 큼지막하게 카테고리로 나누어 작성할 예정이다.

 

 

아자아자 파이팅!!!

휴 오늘 이렇게 생활 전반을 점검하느라 원래 하려던 일은 하나도 못함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