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로 아시안쿠진 / 광화문 카페 이마(cafe ima) 때는 바야흐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0명이 안되었을 때. JMSN 친구들과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때는 한국인 감염자가 별로 없을 때라, 서촌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살짝 무서웠었다. 게다가 나는 마스크도 까먹었었다. 가는 길에 얼음 펭귄 만나서 인사도 했다. 머먹을 지 고민하다가 식당 '아시안쿠진'에 들어갔다. 뿌팟퐁커리, 팟타이, 똠양꿍 이렇게 세 개를 시켜먹었당. 친구들이랑 똠양꿍이란 음식은 태국의 김치찌개 같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코코넛 스무디도 한 잔 시켜서 나눠먹음 ㅎㅎ 코코넛 개취 스무디를 배분하는 야무진 M언니의 손 ㅎㅎ 식사를 다 마치고 밖으로 나갔는데 그날따라 평소보다 신이났다 경복궁 앞에서 마주친 해태 다음 코스는 내가 초4 (무려 14년전...)때 엄마랑 자주 가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