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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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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LUSH)] 가디언 오브 더 포레스트(Guardian of the Forest) 리뷰 2020년 여름은 매우 습하고 꿉꿉했습니다. 저는 1층에 살고 있기 때문의 이런 날씨의 여름이 더 지옥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습한 날씨 때문에 환기를 하면 방에 습기가 더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각종 벌레들의 유입도 너무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여름은 물먹는 하마를 방에 두세 개씩 놔두고 날씨 좋은 날이 되면 잽싸게 환기를 시키며 버텼습니다. 이토록 꿉꿉한 여름 동안에 저는 자연스럽게 방 안의 공기를 바꿔 줄 향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됐는데요ㅎㅎ. 처음에는 서울에서 인센스 스틱과 향초를 가져와서 많이 피웠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절에서 태우는 향기의 대표적인 향 '나그참파'가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홈프래그런스 말고 시원시원하고 차분한 느낌의 향수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망원동의 토마토 맛집 방문기 ​​​​​​​​​​​ 군산 여행을 함께했던 JMSN팸의 우두머리 남시가 취뽀를했다. 두 군데에 합격하고 하나를 골라갈 수 있는 아주 해피한 상황이었다. 전부터 우리는 남시에게 취직하면 양갈비를 사달라는 약속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며칠전에 남시가 우리에게 크게 한턱 냈고 우리는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리가 다녀온 곳은 ‘라무진’ 성산본점이다. 양갈비를 시키니 종업원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었다. 그림자 없는 예쁜 사진이 나오도록 배기관??환풍관??을 살짝 치워주기도 하셨다. ​​ 몹시 맛있는 토마토를 시켰더니 더 맛있는 양갈비가 서비스로 나왔다. ​​​​ 구워주시는 동안 셀카타임을 가졌다. 남시 왜 나 따라입고 오냐-_-?? ​ 셀카를 찍는 동안 고기가 거의 다 구워졌다. 맛보기로 고기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