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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군산 여행 추억하기 2 Film#2 Photo by Nam 어째 병맛이쥬
2019 군산 여행 추억하기 1 남시가 사온 필름카메라로 군산에서 열심히 찍어댔다. 솜언니랑 남시는 2월에 여행에서 다녀오자마자 필름카메라를 스캔했지만, 나는 어째서인지 3개월이 지난 어제가돼서야 스캔을 맡겼다. 필름카메라 갬성으로 여행을 다시 추억해보자~ 필름카메라 1 생긋 / 덜덜 J재밌는 소M S N
망원동의 토마토 맛집 방문기 ​​​​​​​​​​​ 군산 여행을 함께했던 JMSN팸의 우두머리 남시가 취뽀를했다. 두 군데에 합격하고 하나를 골라갈 수 있는 아주 해피한 상황이었다. 전부터 우리는 남시에게 취직하면 양갈비를 사달라는 약속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며칠전에 남시가 우리에게 크게 한턱 냈고 우리는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리가 다녀온 곳은 ‘라무진’ 성산본점이다. 양갈비를 시키니 종업원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었다. 그림자 없는 예쁜 사진이 나오도록 배기관??환풍관??을 살짝 치워주기도 하셨다. ​​ 몹시 맛있는 토마토를 시켰더니 더 맛있는 양갈비가 서비스로 나왔다. ​​​​ 구워주시는 동안 셀카타임을 가졌다. 남시 왜 나 따라입고 오냐-_-?? ​ 셀카를 찍는 동안 고기가 거의 다 구워졌다. 맛보기로 고기를 한 ..
단짝들과 1박2일 군산 겨울 여행기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군산까지 고속버스로 2시간 반정도 걸린다. 친구들이랑 11시까지 만나기로 했으므로 8시 반 버스를 예매했다.간만에 이른 아침인 6시에 일어났다 ㅎㅎ 저녁에 다같이 요리해먹기로 약속해서, 나는 뱅쇼를 위한 와인과, 햇반 세개를 가방에 넣어갔다. 오늘의 여행 파트너들을 소개합니다. 왼쪽 : 남시 : 운전 / 여행 계획 담당 (직모인데 파마)가운데 : 솜 : 요리 / 사진 담당 (반곱슬)오른쪽 : 나 : 헛소리담당 (곱슬인데 매직) 이번 여행에서 가장 황당하였던 사건은, 솜언니가 설연휴에 고향에 갔다가 군산으로 바로 오기로 했는데, 본가에 휴대폰을 두고왔던 것이었다. 아침에 남시, 솜언니, 나 이렇게 세명 단톡방에서 1이 사라지지 않고 누구 한 명이 톡을 읽지 않았다.솜언니가 못일어났나?..